신한은행, 아동 자립지원 위해 1억원 후원
2012-06-28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 '디딤씨앗통장 적립액 1천억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후원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에게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자립 프로젝트다.
서진원 행장은 "지원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정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7천여 명의 임직원이 5천원에서 3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약정한 금액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