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분장 굴욕, '요다'변신에 시민들도 못알아봐 "누구세요?"

2012-06-29     온라인 뉴스팀

신봉선 분장 굴욕

개그우먼 신봉선이 분장굴욕을 당했다.


신봉선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걸스'에서 '안면에 테이핑하고 여권사진 찍기'라는 벌칙에 당첨됐다.


이에 신봉선의 얼굴은 무한걸스 멤버들에 의해 테이프로 얼굴을 감고 귀 모형을 붙이며 요다로 변신했다.


송은이는 요다로 변신한 신봉선에게 "미안해서 못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성형수술하는 것보나 더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신봉선은 이어 미션 수행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지만 시민들은 신봉선을 알아보지 못해 또 한번 굴욕을 당했다.


신봉선은 분장 굴욕에도 미션 완성을 위해 여권사진 촬영에서 예쁜 표정을 짓기도 하며 미션을 마무리해 웃음을 전했다.


신봉선 분장 굴욕에 네티즌들은 "아 신봉선 빵 터졌다", "불쌍하네~", "분장한 게 더 예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