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뭄피해 인삼농가 찾아 일손돕기 2012-06-29 임민희 기자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와 식품유통부 직원 25명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창기리에서 서산 인삼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가뭄피해 인삼밭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직원들은 피해농가의 인삼 묘삼포에 물주기 작업을 진행하고 수분증발 억제를 위한 2중 차광막을 설치했다. 또 엔진용 분무기와 급수용 펌프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장비도 지원했다. 인삼의 주 재배단지인 서산지역은 이상고온과 가뭄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