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에 푸르지오 시티 타운 조성

2012-06-29     유성용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자동 3차 오피스텔은 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바로 옆에 위치하며, 29~34층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25~59㎡다.

1천590실 규모의 매머드급 오피스텔로 현재까지 대우건설이 공급한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정자동 3차 오피스텔이 완공되면 정자역 인근에는 총 2천56실 규모의 푸르지오 시티 타운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올 연말까지 작년(6천816실)보다 약 25% 늘어난 8천500여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