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열애 부인 "'남자친구'가 많다 라는 뜻으로 얘기한 건데…"

안선영 열애 부인해 다시한번 관심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선영은 학창시절 자신의 인기에 대해 설명하던 중 "왜 아직까지 결혼을 못 했냐"는 질문에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답해 현재 열애중임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어 그녀는 "학창시절 나는 인기가 참 많았다"며 "고등학생 때는 3년 동안 하루에 5통씩 전화를 건 남자도 있었다"고 당시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안선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선영 '열애'요? 제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안선영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안선영이 인간관계가 좋아서 주위에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남자친구'가 많다 라는 뜻으로 얘기한 건데 열애 중이라고 오해를 받아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선영 열애 부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진짜 열애 기사 보고 싶어요", "언니 좋은 남자 얼른 만나세요", "애인보다는 남자 친구들이 많을 것 같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