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게임의 슬픈 전설 그러고 보니 내게도 아픈 기억이...

2012-07-01     온라인 뉴스팀
‘왕게임의 슬픈 전설’이란 제목의 글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행하고 있는 ‘왕게임의 슬픈 전설’ 게시물이 화제다. ‘왕게임’은 20∼30대가 주로 술자리에서 하는 게임이다. 왕으로 선정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명령을 할 수 있는 규칙으로 진행된다.

‘왕게임의 슬픈 전설’이란 게시물은 동창회에서 남녀 짝이 맞지 않자 왕게임으로 의도치 않게 집에 돌아와야 했던 경험담이다. 술을 잘 마셔서 늦게까지 남아 동창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남·여 비율이 맞지 않자 결국 ‘방해꾼’으로 찍혔다는 얘기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