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시구 찰랑찰랑 미모에 두산 함박웃음…두산, 7-2로 롯데 격파

2012-07-01     온라인 뉴스팀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두산 베어즈의 유니폼을 입고 여신포스로 시구를 했다.

강민경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강민경은 두산베어스의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강민경은 시구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하러 왔어요"라며 "(제)시카언니 보다는 잘 던져야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날 강민경은 긴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유니폼과 잘 어울리는 청색 계열의 바지로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두산은 이날 롯데를 상대로 7-2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이로써 두산에 3연패를 당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