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NG "완벽할 것 같았던 네 남자의 허술함"
2012-07-02 온라인 뉴스팀
인기드라마 '신사의 품격' NG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지난 달 29일 오전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에는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스페셜로 꾸며지며 NG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장면에는 어설프게 의자를 미는 장동건, NG를 낸 뒤 혀를 내미는 김민종,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은 김수로, 맞으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종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인증시켜 보였다.
특히 배우 김수로가 윤세아를 안고 물웅덩이를 건너는 신을 찍다가 장동건보다 무거운 것 같다고 굴욕을 줘 NG를 냈다.
이에 '신사의 품격' NG를 접한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신사의 품격 진짜 재밌다", "신사의 품격 NG 또 다른 재미네요", "신사의 품격 NG 꽃중년 4인방의 허당 매력이 돋보여", "장동건 김하늘 로멘스 최고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 NG 장면이외에도 4인 4색 로맨스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