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영암으로 오세요"
2012-07-03 오승국기자
영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여름휴가지로써 영암군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영암에서 氣찬 여름휴가를 즐기세요'를 주제로 기찬랜드, 월출산, 구림마을 등 영암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무화과 특산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자연계곡형 풀장인 기찬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군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달려라 고고씽', 천자문 맞히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무화과 비누 만들기, 영암 도기 빚기 체험, 백제의상 포토존 등 체험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화과쨈, 무화과 양갱이 등 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2012 여름휴가 페스티벌'에는 전국 200여개 체험마을과 9개도, 16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체험거리와 관광지,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고, 특산품도 전시․판매했다.
또한 각 지역마다 비누 만들기, 도자기 빚기, 치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