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유령 출연 "아내 김은희 작가 위해 함께 작업"
2012-07-03 온라인 뉴스팀
장항준 감독이 SBS '유령'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3일 드라마 측 관계자는 "연출진과 작가간 미팅에서 우연히 나온 이야기였는데 장항준 감독이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고 장항준 감독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유령'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김은희 작가의 전작 SBS '싸인'에서도 함께 작업을 하기도 했다.
장항준 감독은 '유령'에서 극 중 기영(소지섭)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급기야 그는 지원사격으로 '유령'에 카메오 출연까지 결심한 것.
장 감독은 소지섭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을 연기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번 주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