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 "저거 번역한 사람들 다 잘라야겠네"

2012-07-03     온라인 뉴스팀

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국인들이 한글을 잘못 사용한 사례를 담고 있는 것.

사진을 보면 캔을 버리라고 적혀있는 외국어는 '깡통 독점적인 사용'이란 알 수 없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한 남성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한국(韓國) 남자친구 사귀고 싶어요'란 문장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좋은 한글을 이렇게 쓰다니", "가서 알려주고 싶다", "한국사람인 나도 황당할 지경", "아무 생각없이 번역기 돌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