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딸, 아내 바보 인증 "이러니 집에 일찍 안 들어가고 배겨?"

2012-07-04     온라인 뉴스팀

작곡가 주영훈의 딸 아라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주영훈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집에 일찍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영훈의 아내 배우 이윤미가 딸 아라양을 품에 안고 있다.

사진 속 모녀는 눈이 안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는 얼굴에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렸다.

특히 똑같은 표정과 포즈로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모습이다.

주영훈은 집에서 기다리는 부인과 딸을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둘렀던 것이다.

한편, 주영훈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영훈이 이해 된다", "부럽다", "주영훈 딸 바보네", "세 사람 닮은 듯", "진정한 부인바보 딸바보 탄생이네", "이해된다", "모녀가 정말 귀엽다", "이런 사진 보면 자연스럽게 함박웃음 지을 듯", "저런 부인과 딸이 있는 집이면 아예 나오기 싫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주영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