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무라이본드 350억엔 첫 발행 성공

2012-07-05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5일 총 350억엔(약 5천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는 만기별 발행금액이 2년물 314억엔, 3년물 36억엔로 각각 엔리보금리(¥ Libor)에 0.93%포인트, 1.03%포인트를 더한 2년물 1.32%, 3년물 1.42%의 고정금리채권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책은행들이 발행한 사무라이본드 2년물의 발행금리와 비교했을 때 이번 금리는 시중은행이 발행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