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붙잡은 여고생 "경찰 표창과 포상 받아"
2012-07-05 박기오기자
강도 붙잡은 여고생이 경찰 표창과 포상을 받는다.
최근 17세 여고생 김 모 양은 부산 금정구 자신의 집 인근 골목에서 40대 여성의 가방을 빼앗고 있는 강도를 붙잡았다.
이에 부산 금정경찰서는 강도를 체포하는데 일등공신을 한 강도 붙잡은 여고생에게 표창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 금정경찰서는 최 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강도 붙잡은 여고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도 붙잡은 여고생 대박이다”, “강도 붙잡은 여고생 운동하나?”, “강도 붙잡은 여고생 얼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