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무단횡단 사고 "사망 아닌 여성 2명 모두 무사해"
2012-07-06 온라인 뉴스팀
영천 무단횡단
6일 인터넷에는 '영천 무단횡단' 이라는 끔찍한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영천 무단횡단 영상과 함께 퍼진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내용인 즉슨 어머니와 아들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어머니는 즉사하고 아들은 혼수상태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무단횡단 사고자는 모자 관계가 아니라 51세, 42세의 여성으로 동네 지인관계라고 설명했다.
또 한 사람이 사망했다는 정보는 거짓으로, 실제로 두 사람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찰조사 중이며 해당도로는 시내 도로로 제한 속도는 시속 4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앞으로 그 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천 무단횡단 사고 / 사진-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