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메타세쿼이아에서 추억과 행운을 드립니다"

2012-07-06     오승국기자

담양군이 명품 숲 '메타세쿼이아 길' 방문객을 대상을 2012년도 2분기 행운의 주인공을 뽑았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행사를 벌여 지난 5일 10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안나(경기도 파주시), 윤정희 (경남 김해시), 정연선(경북 의성군), 최영희(부산 강서구), 김혜선(부산 사하구), 김기원(충남 서산시) 씨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또 멀리 서울에서 다녀간 박지윤(강북구), 민유정(영등포구)를 비롯해 광주에서 담양을 찾은 김경례(북구), 안인순(서구)씨 등 10명의 전국 관광객들이 골고루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 숙면을 도와줄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 숯 건강베개'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서 만든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운의 경품추첨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4월에는 1월부터 3월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행사를 진행, 강원도 춘천시 이형미 씨 등 10명에게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경품으로 지급한 바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