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선배 포스 "인사 90도로 안 하세요?" 일침에 후덜덜
2012-07-06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선배가수의 포스를 내뿜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엠카 비하인드'에서는 가수로 데뷔한 형돈이와 대준이가 음악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1위 후보에 오른 그룹 형돈이와대준이의 멤버로 '엠카운트다운'을 찾았다.
이들은 신인의 자세로 리허설을 마치고 오는 선배 가수들에게 90도로 인사했지만, 원더걸스가 등장하지만 인사도 잊은 채 빤히 쳐다보며 삼촌팬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소희는 "인사 90도로 안 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했고, 소희의 발언에 놀란 정형돈과 데프콘은 바로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다시 정중하게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희 선배 포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희 포스 봐라", "나이가 몇 살 차인데...", "데프콘은 어쩌다 저런 개그 캐릭터가 됐지", "에휴", "소희도 귀엽고 받아치는 형돈이와대준이도 웃기다", "요즘 포텐 터지네", "소희 미국 다녀오더니 예능감 늘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엠카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