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머니와 딸을 성폭행한 30대
2007-10-17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4시 4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모 여관으로 정신지체장애 3급인 A(46.여)씨를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또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A씨의 집에 찾아가 A씨의 정신지체3급인 딸(12)을 성폭행하고 아들(9)을 성추행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이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다.
조사결과 전씨는 평소 자신의 어머니 집을 드나들며 옆집에 살고 있는 A씨와 딸이 정신지체장애인이고 A씨의 남편이 낮에 일하러 나가 집을 자주 비운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