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스트레스 해소법 "숙소 탈출, 동네 호프집에서 노가리 즐긴다"

2012-07-10     온라인 뉴스팀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9일 MBC '놀러와'에는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의 리더 선예, 규리, 제아, 빅토리아, 효린, 효성이 출연한 여름특집 3탄 '놀러와', '걸들의 전쟁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규리는 "혼자 있고 싶을 때 숙소를 탈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법으로 동네 호프집에 가서 노가리를 즐긴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호프집에 들르는 아저씨들과도 스스럼없이 인사를 주고받는다는 등, 여신미모와 어울리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규리는 '한우 회식권'을 걸고 펼쳐진 대결에서 비장의 개인기를 공개했다.
(사진 = 박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