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외계층 위한 '나눔 PC 지원사업'

2012-07-10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소외계층을 돕고자 총39개 단체에 300여대의 재생 PC를 기부하는 '나눔 PC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눔PC지원 사업'은 중고 PC나 폐PC를 대상으로 부품 등을 재생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충북 충주에 있는 나눔의 집과 숭덕재활원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과 연계된 각종 복지시설에 재생 PC를 기증할 예정이다. 전달된 PC는 어르신,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야학시설 교육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