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여름 휴가 차량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펼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5일 동안 망향(경부), 여주(영동), 서산(서해), 횡성(영동), 진영(남해), 추풍령(경부) 등 많은 피서 차량이 몰리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에 비해 간과하기 쉬운 여름철 타이어 관리 및 점검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방침이다.
실제로 여름에는 젖은 도로와 마른 도로를 자주 번갈아 운행하는 경우가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로 타이어의 팽창과 수축이 반복돼 공기가 쉽게 빠져 나갈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로 젖은 노면을 주행할 경우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행하기 쉽고, 손상된 타이어로 뜨거운 도로를 장시간 주행할 경우에도 공기 팽창으로 인한 타이어 파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31일까지 자사의 전 상품 4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기아자동차 레이 2대', '하이브리드 자전거 200대', '고급 캠핑 매트 2천개' 등 푸짐한 경품을 응모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여행에 앞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