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야 하는 이유 "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 더위까지…"
2012-07-10 온라인 뉴스팀
키가 커야 하는 이유가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키가 커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날씨뉴스의 한 장면을 캡쳐한 것으로, 기상캐스터는 무더운 여름날 지열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열이 섭씨 55도, 키가 작은 아이가 느끼는 온도는 40도, 어른이 느끼는 온도는 30도로 표시돼 있다.
이는 키가 작은 사람들이 키 큰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위를 더 느낄 수 있다는 '키가 커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해석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가 커야 하는 이유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 "더러운 세상", "와 진짜 짜증나네", "난 시원한가? 나도 더운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그래서 내가 남들보다 덥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