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부담 낮춘 '개인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

2012-07-11     김문수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비용부담은 낮추고 편의성은 높인 '개인 장기렌터카'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국산 승용 전차종으로, 렌트료에 취·등록 비용과 종합보험료, 자동차세, 정기검사료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그랜저 3.0 ROYAL' 모델을 54개월로 렌트하면, 월 109만원으로 일체의 부대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반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중고차 시세만큼 보상해 준다.

'개인 장기렌터카'는 LPG 차량 선택이 가능해 가솔린 대비 리터 당 절반 수준으로 연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렌트료 전액을 비용 처리해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