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서수민 PD 술먹고 전화해 연인같은 느낌" 폭로
2012-07-11 온라인 뉴스팀
박성광 "서수민 PD 술먹고 전화해 연인같은 느낌" 폭로
개그맨 박성광이 서수민 PD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김준현, 신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와 박성광은 서로 전화도 문자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수민 PD는 "박성광과 실제로 데면데면해졌다"고 말했다. 또 "리허설 할 때보다 본방때 더 말을 많이 한다. 기분 나쁜 건 나를 실제로 싫어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다. 전화도, 문자도 안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서수민PD가 술먹고 나에게 전화를 한다"며 "심야에 통화하면 연인같은 미묘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서수민 PD 폭로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