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깜짝 발언, 김혜수와 대결? "일단 바스트 사이즈만 봐도.."

2012-07-11     온라인 뉴스팀

전지현 깜짝 발언

배우 전지현이 시사회에서 한 깜짝 발언이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 의 기자간담회에서 김혜수와의 경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화 '도둑들’의 '펩시’(김혜수)와 '예니콜’(전지현)은 시시각각 신경전을 펼치며 대립한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서로 경쟁의식이 생기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지현 씨를 보고 미모를 대결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또 전지현은 “부끄럽다. 난 까마득한 후배다.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며 "일단 바스트 사이즈만 봐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범죄의 죄구성’ '타짜’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둑10명이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