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모기, 코끼리, 전갈, 독사, 해파리 조심해야 돼~"

2012-07-11     온라인 뉴스팀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5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미국의 과학 전문 인터넷 신문인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다섯 가지 종류를 공개했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첫 번째는 '박스해파리'로 이는 60명의 목숨을 앗아갈 만한 5000개의 독침 세포가 들어있는 촉수를 60개나 가지고 있으며 매년 필리핀에서 '박스해파리'로 인해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은 아시아코브라(Asian Cobra)다. 이 독사는 물론 독을 갖고 있다. 매년 12만 명이 이 뱀 때문에 운명을 달리한다. 

또한, 세 번째로는 적도 주변 국가에서 매년 3000명 내외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는 '전갈'로 밝혀졌다.

특히 네 번째는 '모기'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로 알려졌다. 선진국의 경우 괜찮지만, 의료시설이 비교적 낙후된 지역에서는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로 꼽힌 것은 코끼리다. 코끼리에게 밟히거나 상아에 찔려 죽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심해야겠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 "한국이 살기 참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