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위눌림에 수지 4차원 답변 "주먹을 높게들고 자봐! 삼단 가위!"

가수 아이유가 가위눌림을 당하자 수지가 4차원 퇴치법을 알려줬다.

아이유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위눌림… 오늘 하루는 평소보다 일찍 시작해보자!"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유 가위눌림 소식에 수지는 "주먹을 높게 들고 자봐"라고 답변했다.

가위눌림을 호소한 아이유는 바로 "카톡(카카오톡)은 확인 안 해?"라며 두 사람의 친분을 알 수 있었다.

그러자 수지는 아이유에 "가위 눌리지 마. 삼단 가위"라는 트윗을 다시 보냈다.

아이유와 수지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수지 정말 귀엽게 논다", "나만 이해 안 되는 건가?", "아이유 수지 정말 친한가보네", "삼단 가위는 대체 뭐야", "수지 정말 엉뚱한 캐릭터", "아이유 가위눌림 퇴치법 귀여워", "아이유냐 수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첫 단독콘서트 '리얼 판타지'를 진행 중이며, 수지는 KBS2 월화드라마 '빅'에 장마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