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시각장애인 학교 관현악단에 악기 기증

2012-07-12     유성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관현악단을 후원한다.

한마음재단은 12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관현악단인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악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기증식을 통해 바이올린 4대, 비올라 1대, 클라리넷 4대, 트럼본 1대 등 관현악기 10대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합주 연습을 위한 강사료와 공연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