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SUPER7 개최 "긴 결방으로 멤버들끼리 거의 매일 만나 걱정했다"
2012-07-12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형 콘서트 ‘SUPER7’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일 오픈한 리쌍컴퍼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하는 ‘슈퍼세븐(SUPER7)’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리쌍 멤버인 개리와 길이 설립한 공연기획사다.
이번 SUPER7을 기획한 관계자는 “긴 결방으로 무한도전 멤버들끼리 거의 매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했다”며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냥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어 아이템 회의를 통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무한도전-아이돌특집'이 63일 뒤인 오는 9월 13일 공개되는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일고 있는 가운데 리쌍컴퍼니는 현재 이 화면을 클릭할 수 없도록 막아놓은 상태라 누리꾼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SUPER7’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 25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리쌍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