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인천 부평에 대형 대리점 오픈
2012-07-13 유성용 기자
한국지엠은 본사가 위치한 인천 청천동에 쉐보레 브랜드의 13번째 대형 허브 대리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권기연 SS오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부평중앙대리점은 2층 구조로 760㎡(230평)의 쇼룸 공간이 마련돼 있어 12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고객 라운지 등을 갖췄다.
현재 한국지엠은딜러 판매 시스템을 통해 전국 5개 메가 딜러 산하에 총 287개 쉐보레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전국 영업망의 핵심 거점에 10대 이상 차량 전시가 가능한 대형 허브 대리점 13개소 및 93여개 중형 스포크(Spoke) 대리점을 갖추고 고품격 원스톱(One-stop) 고객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