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스터스 F3'대회에 타이어 공급

2012-07-13     유성용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14~15일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F3'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W700 400여개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스 F3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경기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이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돼 올해까지 11년간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엑스타(ECSTA)' 레이싱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영국 현지의 우수 딜러 80명을 네덜란드로 초청해 마스터스 F3 경기 참관뿐만 아니라 유람선 투어, 바베큐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