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 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

2012-07-13     정회진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

동서커피문학상을 주최하는 동서식품은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문학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동서커피문학상’의 명칭을 이번 년도부터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변경했다.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로운 주제로 시, 수필, 소설, 아동문학 등 총 4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대상 수상작 상금을 2배 인상된 1천 만원으로 하는 등 총 504명의 수상자에게 7천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및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되며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 받는 특전도 누릴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응모기간 중에 온라인 이벤트, 멘토링 클래스, 국제 PEN대회 참가, 문학기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올해 새롭게 명칭을 바꾼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공모전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이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모작품 접수는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당선자는 오는 10월 31일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