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공장' 이승엽의 위력적인 팔과 하체

2007-10-19     백상진 기자

    
18일 저녁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07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챔피언결정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스의 1차전 경기 5회말 2사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타격을 하고 있다.

엄청나게 굵은 다리와 팔 근육, 유연한 허리, 끝까지 공을 보는 선구안을 과시하며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승엽은 이날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터뜨렸다.

주니치는 4-2이던 8회 2사 1,2루에서 이바타 히로카즈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아 5-2로 이겼다(사진=연합뉴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