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집들이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가야할지도"

2012-07-13     온라인 뉴스팀

정준하 집들이 사진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가야할지도.”라고 집들이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즐거웠어. 재석이, 수, 도니, 찌롱이, 하하, 태호, 혜정이, 장미, 경숙이, 정은이, 또 대준이, 영춘이, 배신 때린 스윗소로우”라며 집들이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정준하는 13일 ‘정준하 집들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어제의 교훈. 외진 곳에 살자. 1층에 살자. 집들이는 다 살고 이사가기 전날 하자”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 집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제 다시 방영하나?”, “사진만 봐도 재밌었을 듯”, “왠지 공감하는 정준하의 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5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10살 연하의 스튜디어스 출신 재일교포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사진 = 정준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