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설계 의도 "초딩의 기발한 학교 디자인~!!"
2012-07-14 온라인 뉴스팀
무서운 설계 의도
무서운 설계 의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무서운 설계 의도' 게시물은 초등학교 2학년생이 그린 재미있는 그림이다.
이는 초등학생이 '학교 건물 디자인하기'라는 숙제로 그린 그림이다. 그림을 보면 학교 건물에 팔과 발이 달려있고 뿔이 나 있다.
이 건물은 또 "나는 자유다"라고 말한다.
그림의 설계의도를 살펴보면 더욱 재밌다. 이 초등학생의 무서운 설계 의도는 '학교가 발이 달려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적혀있다.
'무서운 설계 의도' 그림에 누리꾼들은 "초딩이 이해가 가네", "나도 학교가기 싫었는데", "정말 무서운 설계 의도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