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전 로드매니저에게 흉기로 목 찔려 중상

가수 조관우(46)가 지인이 휘두른 흉기 목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 15일 오전 1시 35분쯤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조관우의 집 앞에서 지인 A(46)씨는 깨진 유리병으로 조관우의 목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많이 취해 있었는데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또 A씨는 4년 전 조관우의 로드매니저로 3개월간 활동했으며 조관우와는 가끔 술자리를 함께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