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얼음물 입수, 이태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시베리아 얼음물 입수

개그맨 김병만이 시베리아 얼음물에 입수해 화제다.

김병만은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시베리아 편에서 시베리아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이날 추위로 제작진과 부족원들은 방한복과 신발, 백팩 등이 젖지 않게 하기 위해 비닐로 포장하는 등 혹독한 고생을 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속옷만 입은 채 얼음물을 가로질러 땔감을 모아오는가 하면 세 차례나 시베리아 얼음물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의 시베리아 얼음물 입수 모습에 이태곤은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김병만 아니었으면 이거 못 버텨낼 것 같아요"라며 칭찬했다.(시베리아 얼음물 입수/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