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알바생?" 편의점 위장취업 덜미
2012-07-16 뉴스관리자
노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편의점에 취업해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치고 교통카드를 충전해 다른 편의점에서 환불받는 등 총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씨는 팔리지도 않은 물품을 환불한 것처럼 편의점 단말기에 허위등록해 현금을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