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붕대패션으로 강남 접수 "멈춰 서서 볼 수밖에 없는 자태"

2012-07-16     온라인 뉴스팀

박희진이 파격적인 붕대패션으로 서울 강남 일대를 들썩이게 했다.

16일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된 KBS 2TV '선녀가 필요해' 촬영 현장에는 박희진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등장해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희진은 이날 현장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와 붕대로 장식한 '하이패션' 포즈를 해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다양한 변신을 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금보화(박희진)는 이번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의 지휘 아래 미라를 연상케하는 붕대 패션으로 길거리를 활보, 그녀의 파란만장 가수 데뷔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박희진의 하이패션 포즈와 그녀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지켜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주(차인표 분)가 숨겨두었던 채화(황우슬혜 분)의 선녀 옷이 감쪽같이 사라지자, 범인을 찾아 나선 세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16일 저녁 7시 45분 방송.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