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반응 폭발적 "봉태규·박신혜의 감성 연기"
2012-07-16 온라인 뉴스팀
지난 15일 방송된 KBS 단막극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가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즌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가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 문기(봉태규 분)와 처녀 귀신 연화(박신혜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제빵왕 김탁구’의 이은진 PD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선을 모았다.
사고로 귀신이 된 연화와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신비롭고 애틋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에서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상큼발랄 매력을 지닌 귀신으로 분한 박신혜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퀵서비스 배달원 이문기로 분한 봉태규의 안정적인 감성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봉태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고 박신혜도 새로운 처녀귀신 캐릭터로 분해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이 드라마의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는 박신혜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직접 녹음하여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드라마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