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일침 "비난 받으면 휠체어 타더라. 우리 집에 있는 거 빌려줄까?"

가수 강원래가 선거철에만 달라지는 일부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강원래는 7월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치인들 전부는 아니지만 소수 몇 명은 선거가 가까워지면 재래시장가서 음식 맛보며 서민들 손잡고 웃지만, 정권 잡은 후 사고 치고 비난 받을 땐 어디가 그리 아픈지 휠체어 타더라. 우리 집에 휠체어 깨끗한 거 한 대 있는데 누구 빌려줄까? 전동도 있음”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휠체어요? 모든 정치인들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는 일부 정치인들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는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래는 “휠체어요? 모든 정치인(재벌)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강용석 씨 제가 고소미 먹이지는 마세요”라고 비꼬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