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반말 해명 "혼잣말을 한 건데 오해를 산 것 같다"

2012-07-16     온라인 뉴스팀
반말 논란에 휩싸인 씨스타 효린이 해명에 나섰다.

이에 씨스타 소속사 측은 16일 한 매체를 통해 "효린이 혼잣말을 한 건데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산 것 같다. 앞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효린 반말 논란은 14일 방송된 한 연예프로그램 코너에 출연한 씨스타와 티아라가 서로의 장단점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방송에서 티아라의 소연은 "씨스타는 건강함, 근육, 구릿빛 피부가 매력적이다. 나도 그런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다"고 부러움을 나타냈고, 이어 씨스타 효린은 "태우면 되잖아"라고 반말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효린이 나이도 많고 가요계 선배인 소연에게 반말을 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너무했다는 의견이 제기 된 바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