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청각장애인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

2012-07-17     정회진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업계 최초로 수화(手話)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화 상담 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에 소속된 청각 장애인 중 영상 전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상품특성·구성·배송·청약철회조건 등의 내용을 수화 전문 상담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개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