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지하철·편의점 ATM기 수수료 인하 2012-07-18 임민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지급기(ATM)에서 현금 인출시 내는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영업시간 중에 현금을 인출할 때 1천300원을 받았으나 이달 중 ATM기 운영 업체와 협의해 시중은행 수준인 1천100원으로 200원 인하하기로 하고 빠르면 이달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영업시간 이외 시간에는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인 1천300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