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편성 확정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2012-07-18 온라인 뉴스팀
MBC '무한도전' 편성 확정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8일 MBC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이후 24주간 장기 결방된 ‘무한도전’이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편성 확정됐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 측에 따르면 21일 방송분은 ‘하하 대 홍철’ 특집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나영’ 특집은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은 원래 '무한도전' 녹화가 진행되던 목요일이지만 노조가 파업 중단 결정을 내리기 한참 전에 하하와 노홍철, 정형돈이 제작진의 양해를 구해 CF 촬영 스케줄을 잡아 놓은 상태라 당장 녹화를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 모여 1시간 가량 오프닝 녹화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한도전 편성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하는구나”, “무한도전 편성 확정 신난다”, “시청률 폭발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