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왕 동거 "36세 연하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미국 LA에서 동거"

2012-07-19     온라인 뉴스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63)이 36세 연하남과 동거설에 휩싸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의 복수 매체들은 최근 이혼한 베라왕(63)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과 지난 달부터 미국 LA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왕은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라이사첵의 의상을 디자인했고 이를 계기로 인연을 쌓았다.

베라왕은 밴쿠버 동계 올림픽 출전 의상을 비롯해 라이사첵의 의상을 디자인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베라왕과 라이사첵 측은 동거설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라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의 최연소 편집장 자리를 거쳐 1990년 자신의 패션 회사를 설립했고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 한 바 있다.

한편, 베라왕과 라이사첵은 이번 보도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