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게 혼나는 상황 이어 오빠에게 혼나는 상황 "오빠가 괴물로 변했다"
2012-07-20 온라인 뉴스팀
'누나에게 혼나는 상황'이어 '오빠에게 혼나는 상황'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에게 혼나는 상황'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사연이 게재됐다.
사연을 올린 여성은 오빠가 배고프데서 서둘러 라면을 끓여줬는데 혼이 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잘 보면 아이패드가 라면냄비 받침대로 들어가 있다.
남성들이 애지중지하는 아이패드를 라면 받침대로 사용해 혼나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
한편, '오빠한테 혼나는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오빠가 보면 나 맞아죽을 듯", "내 동생이었으면 진짜 맞아 죽었다", "근데 라면 잘 익었네", "오빠한테 혼나는 상황 정도가 아니겠는데", "들키면 큰일", "라면 먹은 후 아이패드에서 라면 냄새 진동할 듯",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