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니폼 한국 최고의 디자인7 꼽혀, 타임지 "가장 세련됐다" 평가

2012-07-20     온라인 뉴스팀

올림픽 유니폼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이 타임지가 뽐은 최고의 올림픽 유니폼 중 하나로 꼽혔다.


타임지는 2012 런던 올림픽 유니폼 디자인을 최고의 디자인과 최악의 디자인으로 평가했다.


이 중 최고의 디자인으로는 한국과,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의 유니폼 디자인이 꼽혔다.


타임지 측은 “세일러복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 단복은 지금껏 우리가 본 선수단복 중 가장 세련됐다”고 밝혔다.

또 “재킷의 재단은 무척 잘 마무리돼 선수들의 체형을 돋보이게 했고, 빨간 스카프가 악센트를 준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유니폼은 제일모직 빈폴이 디자인 했고, 이탈리아는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했고, 영국은 유명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디자인했다.


또 최악의 유니폼으로는 미국, 중국, 홍콩, 호주, 러시아, 스페인 등이 꼽혔다. (사진-한국(빈폴), 네덜란드, 뉴질랜드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