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카눈' 피해 복구 나서
2012-07-20 오승국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완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7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신지 명사십리해변에서 경찰관 50여명과 해변상가번영회, 숙박·음식업소 등 유관기관 단체 40여명과 트렉터와 경운기, 중장비를 총동원해 폐스티로폼 등 20여t을 수거했다.
완도해경은 "태풍으로 인해 해상부유물, 쓰레기로 뒤덥힌 해수욕장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게 대청소했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