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형 공개에 화들짝, 34살 연상의 '다마키 고지'

2012-07-21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 이상형 공개 화제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의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일본 시부야에서 열린 공연에 참가한 아이유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라고 대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이유는 “일본에서 2번째 싱글 ‘유 앤 아이(YOU&I)’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일본에서는 아직 신인이라 ‘이웃집 여동생’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라며 “흰 머리도 따스한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 9월에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아이유 이상형 공개에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이상형 의외다’, ‘다마키 고지라니, 삼촌팬 의식했나?’, ‘다마키 고지처럼 부드러운 이미지를 좋아하는구나’, ‘아이유의 이상형은 자주 바뀌는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다마키 고지는 1958년생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안전지대의 리더로 활약했다.(사진 – 연합뉴스)